군위군 삼국유사면 청년회와 특우회는 13일 아미산 주차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청년회 및 여성자원봉사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 초청 인사 등 500명을 초청하여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청년회원들의 감사 큰절로 시작했고, 이어서 장수상, 장한 어버이상, 감사장 등에 대한 포상 수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후 행사에서는 각설이 및 초대가수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정열 삼국유사면 청년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과 우리 사회 번영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효행사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한 삼국유사면 청년회와 특우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노인돌봄,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