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9일 유성구노인회지회 강당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극단 호감이 준비한 창작극을 어르신들께 선보였으며, 24일에는 유성실버복지센터와 유성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으로부터 3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지역어르신 대상 문화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어르신 대상 연극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