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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몽골태권도 발전 위해 한마음 한뜻!

이동섭 국기원장, 2023 몽골한국주간행사 참여, 몽골올림픽위원회 방문 간담회서 밝혀

“몽골의 태권도발전을 위해 국기원이 적극 돕겠습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몽골의 정치 및 스포츠관계자와 만나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태권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태권도시범단 등 국기원 방문단은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타르시가 주최하는 '2023 몽골한국주간행사‘(8.25~27)에 초청받아 태권도 및 스포츠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8월25일 이동섭 원장 등 일행은 몽골올림픽위원회를 방문, 바투쉬그 바트볼드(BATTUSHIG)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바투쉬그 위원장은 “몽골태권도협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몽골 태권도가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제20대 국회의원시절 방문에 이어 이번이 7년만의 재방문. 이 원장은 “몽골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에 놀랐다”면서 “태권도는 인성과 예절을 중요시 해 교육적 가치가 높고 호신이 가능한 실전태권도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올림픽 정식종목인 무도스포츠다“면서 “몽골이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몽골이 그동안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최고의 메달은 동메달. 2014인천아시안게임 54㎏ 이하급에서 돔베가 목에 걸은 동메달이다. 당시 투멘방그 몰롬선수는 준결승에서 한국의 간판인 김태훈을 맞다 선전했으나 패했다. 그러나 태권도 첫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로 국가적 주목을 끌었다.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절도있고 힘있는 시범도 현지에서 보인 시범마다 탄성과 박수를 이끌어 몽골에서의 태권도 열기를 느끼게 했다.

이번 몽골한국 주간행사는 몽골의 최대 대한민국 문화행사로 스포츠, K-팝, 음식, 문화 등 다양한 한국을 현지에서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하나가 될 수 있는 만국 공통어이다“면서 ”날로 발전하는 몽골과 몽골태권도를 위해 국기원도 힘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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