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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향촌문화관 ‘잊음과 이음 展’ 개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 사회의 여러 소재 결합 한국화의 다양한 면모 기대

대구 중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향촌문화관(중앙대로 449) 기획전시실에서 경북대학교 한국화 동아리 ‘순’의 제 40회 정기전 ‘잊음과 이음’을 개최한다.

‘잊음과 이음’은 정형화된 한국화를 벗어나고자 한 20대 청년 한국화 화가들에 의해 기획됐다. 전통적인 요소를 기반으로 작가들이 마주한 현대 사회의 여러 소재를 결합해 한국화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는 경북대학교 한국화 동아리 ‘순’의 작가 총 10명(김은수, 박정우, 배예진, 배상빈, 염혜빈, 여미현, 여우진, 정현지, 최수인, 한수민)이 참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중구민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와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2023년도 향촌문화관 기획전시실 무료대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총 5번의 전시가 개최돼 향촌문화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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