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9월 12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유관기관 실무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장 및 단원 위촉식, 감사장 전달,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 소개 및 운영성과 보고, 2023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으로 유외환 단장이 신임단장으로 위촉됐으며, 금곡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14명이 복지지원단과 발견ㆍ구조지원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되어 앞으로 북구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예정이다.
특히 오태원 구청장은 2017년도부터 2022년 6월까지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을 역임하며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함께 했던 것으로 더욱더 인연이 깊다.
이장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명예센터장은 “앞으로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위기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주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1388청소년지원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신 덕분에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유외환 단장님과 위원들의 활동을 응원함과 동시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외환 1388청소년지원단 신임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으로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과 뜻을 맞추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의 청소년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전기사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5천명 돌파
다음기사 :안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