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테이너즈, 안봉준 기자] '북미 여성 프로레슬링의 전설' 게일 킴(Gail Kim)이 방한한다.
PWS는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일 킴이 10월 8일 PWS 대회장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소와 시간 및 티켓 정보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게일 킴은 한국계 캐나다인 2세로 지난 2003년 WWE 데뷔 전에서 'WWE 위민스 챔피언십'을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TNA로 이적하여 'TNA 녹아웃 챔피언'에 7번이나 등극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가 2017년 은퇴하였다.
게일 킴은 서울 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두 번째는 2005년 NWA-TNA 내한 대회 때에 이어 이번 방문이 세 번째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