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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여성 프로레슬링 레전드 ‘게일 킴’ 방한! 10월 8일 PWS ‘NEW ERA RISING’에 등장

PWS 'NEW ERA RISING' 포스터 (제공:PWS)

북미 여성 프로레슬링의 ‘살아있는 전설’ 한국계 이민 2세인 게일 킴(46)이 10월 방한하여 PWS의 무대에 등장한다. 게일 킴은 지난 2006년 2월, 신한국 프로레슬링의 광명 스피돔 개장 기념 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지 1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한국의 프로레슬링 단체인 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이하 PWS)는 10월 8일 오후 4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DOME676(이하 돔676)에서 'PWS 뉴 에라 라이징 (NEW ERA RISING)' 공연을 개최한다.


돔676은 하남 미사리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서 공연, 파티, 쇼케이스 전문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 PWS 뉴 에라 라이징에서는 공연과 함께 칵테일, 와인, 샴페인, 위스키 등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단체인 WWE와, TNA(현 임팩트)에서 다수의 여성 챔피언십을 획득했고 ‘임팩트 프로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한국계 레슬러인 게일 킴이 한국 프로레슬링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여는 것이다. PWS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게일 킴과 PWS가 컬래버레이션 하여 팬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단, 팬사인회에 참가하려면 입장료와 이외에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번 ‘뉴 에라 라이징’ 공연은 악당 팀 뉴 에라의 멤버이자 PWS의 단장인 오지 블레이즈의 권력남용과 같은 팀의 멤버인 ‘당신의 진정한 아이돌’ 시호, ‘침묵의 거인’ 오메르타, ‘뉴 에라의 젊은 피’ 딜런 홀의 악행을 보다 못한 ‘PWS 정규군’이 그들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다. ‘코리안 디스트로이어’ 구스탑, ‘충청도 프린스’ 은비연, ‘지상 최대의 개성 연출자’ 진개성, ‘신나게! 재미나게! 힘나게!’ 닥터 익스플로시브가 나선다.


더불어 WWA 소속의 극동 헤비급 챔피언 김민호와 일본 드래곤 게이트 소속인 슈퍼 스트롱 머신 J 그리고 프리랜서 레슬러인 김남훈도 합세한다.


한편 ‘PWS 뉴 에라 라이징’의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PWS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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