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스포테이너즈] 'WWE, ECW' 경량급 레전드 선수인 타지리 요시히로(규슈 프로레슬링)가 어제(17일), 지난 9월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PWS-동대문 레슬 페스트'이래 약 3개월 만에 한국에 방문했다.

이번 방한의 첫 번째 목적은 PWS KOREA와 규슈 프로레슬링의 공식 협약 파트너십 체결을 하기 위함이고.

두 번째 목적은 김남훈, 시호와 함께 PWS 훈련생들과 팬들을 위한 '프로레슬링 세미나'에 교육자로 참석하기 위함이다.

타지리는 이 세미나에서 프로레슬링에서 가장 기초적인 낙법과 상대를 대하는 디테일한 모션, 강도 높은 체력훈련 방법과 스트레칭과 같은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더불어 한국의 베테랑 프로레슬러 김남훈도 본 세미나에서 '프로레슬링 프로모 강연'을 하였다. '미디어가 1순위가 되는 비즈니스'인 프로레슬링을 이해시키고 카메라 워크 및 인터뷰에 대한 센스와 스킬 그리고 애티튜드에 관한 내용을 가르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