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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왔어요’ 인천시설공단, 봄맞이 새단장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시설물·환경 정비 추진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돌입한다.

공단은 내달 19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및 대청소, 초화 식재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청라공원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포장공사 ▲보도블럭 정비 ▲교량시설 칠작업 ▲시설물 물청소 ▲잔디 배토작업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를 집중 정비하고 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대형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필드를 정비하고 경기장 내부와 관람석 등 세척작업을 통해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송도공원은 5월 장미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해돋이공원 장미원 일원에 팝업가든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단 운영 시설에 초화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가족공원은 능소화 250주와 영산홍, 자산홍 등 2,800주를 식재하여 가족공원 넝쿨터널 주변을 정비한다. 또 팬지, 루피너스 4,000본을 식재하고 수레국화 및 유채 40kg를 파종할 예정이다.

영종공원과 청라공원에는 팬지, 비올라 등을 각 9,800본, 44,500본 식재한다. 송도공원에서는 식목일을 기념하며 편백나무 기념수와 묘목 600주 심기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드주경기장, 송림체육관, 계양경기장, 강화경기장, 노인종합문화회관, 캠프마켓 등에 봄꽃 약 8,500본을 식재하고 35kg를 파종할 계획이다. 계양경기장에서는 겨우내 고사된 수목 보식을 위해 영산홍과 화살나무도 500주씩 심는다.

공단은 이번 식재로 향후 연간 약 12톤의 탄소를 절감하여 녹색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날이 풀리면서 봄 나들이 이용객들이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봄맞이 새단장을 통해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봄향기 가득한 여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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