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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 개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자립·이해·문화를 주제로 ‘장애공감주간’ 운영

중랑구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애공감주간은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공감·체험 행사, 장애인 체육 체험 한마당,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22일에는 구청 로비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30여 개의 구인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연계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력서용 사진 촬영·인화,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재미와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중랑구민광장에서는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장애공감체험 행사‘가 함께 열린다. 2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휠체어 타기 체험, 일상생활 속 점자 표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원활한 행사를 위해 수어 통역사 2명이 상주하여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울 예정이다.

23일에는 중랑구민광장에서 장애인 체육 종목인 파크골프, 게이트볼, 스크린 사격, 쇼다운, 슐런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장애인 체육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장애인 체육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이 밖에도 장애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표현한 미술 작품 및 물품 등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4일부터 ‘다름없는 연극’(24일), ‘더 힐링’ 콘서트(25일), ‘나는 보리’ 영화(26일) 등 장애인식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장애공감주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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