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일 오후 7시 창원광장에서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 주관으로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기 위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관내 사찰 주지 스님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와 한글 반야심경 낭독을 시작으로 봉축탑 점등, 봉축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 불교연합회가 창원광장에 설치한 봉축탑은 오는 5월 31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불교의 가르침과 부처님의 참뜻을 되새기며, 연등을 보면서 주변을 사랑하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