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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 캡처 |
강기영이 예능감을 뽐내기 위해 나선다.
배우 강기영이 주사위를 던져 떠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지구마불2’ 9화에 4라운드 여행 파트너로 모습을 드러낸 강기영은 “현지 로컬 여행을 선호한다”라고 밝히며 ‘현지인’이라는 키워드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곽튜브와 짝을 이룬 강기영은 운명의 주사위를 통해 페루로 여행지를 정했고,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현지인 못지않게 능숙한 의사소통 실력과 친화력을 보여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예능감을 보유한 강기영은 그동안 ‘미추리 8-1000’을 더불어, ‘RUN’,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전했다. 이밖에도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각기 다른 유쾌한 연기와 애드리브로 웃음꽃을 피웠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예능 출연 소식을 알린 만큼 곽튜브와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와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기영이 출연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