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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해외로 출격하는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들의 포스터 (출처 : 각 단체 SNS) |
[인천=스포테이너즈] 한국의 프로레슬링 단체 PWS(Pro Wrestling Society)와 AKW(All Korea Wrestling), 신한국 프로레슬링(NKPWA)이 다음 달 대회를 개최한다.
PWS는 6월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PWS 스튜디오에서 'TIME FOR REVENGE'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연다. 지난 4월 대회에서 PWS 챔피언에 오른 노자키 코다이(Q-PRO)는 '얄미운'시호를 잡기 위해 방한한다. 한편, 제1순위 도전자였던 하다온(ROK)은 부상으로 휴식 중이다.
WWE에서 활동했던 리카르도 로드리게즈의 제자들인 '앨런 클레이볼, 세이지 매튜스, 독 네이션'도 PWS 링에서 처음으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AKW의 'SHOWDOWN V'는 29일 경기도 광주시 AKW 퍼포먼스 센터에서 열린다. AKW 핵심 멤버인 김미르, 브라이언 레오, 범솔, 동쉔 이외에, 싱가폴 출신으로 영국 런던에서 프로레슬링의 기초를 닦은 존 데이(프리)가 출전할 예정이다.
신한국 프로레슬링은 23일 일본 고베시 츄오구에 위치한 'KOBE RING SOUL'에서 신한국 35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신한국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김포에서 일어난 일본 여성 선수의 '구급차 거짓 발언 파문'이후 열리는 첫 대회로 윤강철 대표는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