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오후,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이상희 앤 프랜즈의 바이올린 공연과 김지연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이상희 앤 프랜즈 단원이 그린 효도밥상 스케치 그림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다.
아름다운 선율이 홍대 레드로드를 가득 메우자 관객들뿐 아니라 길을 지나는 관광객까지 잠시 발길을 멈추어 공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이상희 앤 프랜즈와 김지연 아코디언 오케스트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우리 삶을 풍부하게 만들 공연이 홍대 레드로드에서 더 많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인 25일에도 이상희 앤 프랜즈 공연이 홍대 레드로드 핫포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