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스포테이너즈]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이 훈련 클래스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한층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WWA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환경이 조성되어 팬들로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개편된 훈련 클래스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는 선수반, 14시부터 16시까지는 취미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코치진의 확충이다. 그동안 선수반을 맡아왔던 김민호 코치(극동 헤비급 챔피언) 외에도 조경호, 제이디 리, 최두억이 새로운 코치진으로 합류했다. 김민호 코치와 조경호 코치는 선수반을, 제이디 리와 최두억 코치는 취미반을 담당하며 각각의 클래스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WWA는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를 통해 프로레슬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WWA가 미래의 프로레슬러 양성과 프로레슬링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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