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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의 특별한 경험,‘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로 누린다

나에게 주는 선물, 체험으로 만나는 인천 섬 힐링 여행!!

인천광역시가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사업의 2024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주문도와 볼음도, 옹진군의 백령도, 소야도, 굴업도 등 인천 관내 21개 섬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000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섬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패키지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등 15개 섬을 방문하여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올해 옹진섬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덕적도·소야도 패키지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섬들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며, 강화섬은 볼음도와 주문도 패키지를 지난 5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이작도의 ‘풀등 투어’, 덕적도의 ‘바갓수로봉·비조봉 트레킹’, 소이작도의 ‘선상낚시’, 주문도의 ‘그레를 이용한 상합 캐기 체험’, 볼음도의 ‘강화 나들길 걷기’ 등이 있다.

여행 참가비는 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여행비용이 섬 주민들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시책사업이다.

여행객은 주민들이 운영하는 숙소, 음식점을 이용하며, 프로그램 역시 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시는 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화군, 옹진군, 인천관광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섬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섬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운 경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화 섬은 홈페이지또는 전화 , 옹진 섬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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