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테이너즈] 오는 9월 28일, 대한프로레슬링연맹(이하 WWA)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WWA 오피셜 짐에서 ‘FAR EAST MOVEMENT’ 하우스쇼를 개최한다. 이날 이벤트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흥미진진한 매치업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하우스쇼에는 WWA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WWA의 대표이자 WWA 헤비급 챔피언인 홍상진을 비롯해, 한국 격투기 1세대의 베테랑 선수들인 김종왕과 한태윤이 등장한다. 현재 극동 헤비급 챔피언으로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김민호 또한 출전한다.

특히, 한국 최고의 레슬러로 손꼽히는 조경호와 그의 크루 R.O.K의 동료 제이디 리와 최두억이 함께 링에 오를 예정이다.

또한, 개성 넘치는 가면 레슬러 3인방 '닥터 익스플로시브, 릴 섭지, 다크 로키'의 출전도 예고되어 있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하드코어 레슬링의 진수를 보여줄 일본 단체 FREEDOMS 소속의 하카(Haka)와, 중국의 강력한 거한 동쉔(Dongshen)도 이번 대회에 참여해 국제적인 스케일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FAR EAST MOVEMENT’ 하우스쇼는 WWA 오피셜 짐(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태리 1000번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