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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실의 프로레슬링 도전! (유튜브 '운동하는제이 장은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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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테이너즈]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출신이자 크로스핏과 씨름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장은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장은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운동하는제이 장은실'을 통해 프로레슬링 도전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다.
장은실은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로서 전국체전에서 자유형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실력자이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또한, 2023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참가하여 뛰어난 신체 능력과 리더십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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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조경호-제이디 리-장은실-김민호 선수 (사진 : 유튜브 '운동하는제이 장은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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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장은실은 대한프로레슬링연맹의 WWA 오피셜 짐을 방문해 프로레슬링 훈련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WWA 소속 김민호 선수(현 극동 헤비급 챔피언)와 조경호, 제이디 리 선수의 코칭 하에 진행된 이 훈련에서 장은실은 프로레슬링의 기본 기술인 찹, 락업과 슈플렉스 등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는 기술들을 익히며 특유의 운동 능력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해냈다.
장은실의 프로레슬링 도전기 2탄은 9월 4일 수요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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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FAR EAST MOVEMENT 포스터 (제공 : 대한프로레슬링연맹) |
한편, WWA는 9월 28일에 올해 첫 대회인 'WWA-FAR EAST MOVEMENT'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