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의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악당 군단 'THE NEW ERA'와 정의의 영웅들 간의 치열한 맞대결이다. 'THE NEW ERA'의 악행이 계속되자,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 진개성, 김정욱, 픽셀 등 PWS의 선수들이 힘을 합쳤다. 여기에 대세 유튜브 ‘급식왕’ 팀까지 가세해, 어린이 팬들에게는 꿈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쇼에는 발가락쌤, 구구쌤, 박공주쌤이 특별 출연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쇼에서 IOC 챔피언십 도전권을 획득한 진개성은 이번 ‘REBELLION’에서 시호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하지만 진개성은 아직 한 번도 시호를 이겨본 적이 없어, 이번 경기는 그에게 있어 명예회복의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급식왕 팀의 등장 소식에 어린이 팬들은 이미 열광하고 있다. 발가락쌤, 구구쌤 등 급식왕의 인기 캐릭터들이 PWS 링에 오르면서 가족 단위의 관객들도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PWS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팬들의 관심을 크게 끌어모으며, 프로레슬링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REBELLION’의 티켓은 공개와 동시에 매진되었다. 지난 'EXTREME HEAT', 'NEXT STEP'에 이어 이번에도 16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PWS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