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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 'FAR EAST MOVEMENT' (제공: 사단법인 대한프로레슬링연맹) |
사단법인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이 이번 주 토요일(28일) 오후 3시, 경기도 김포의 WWA 오피셜 짐에서 'FAR EAST MOVEMENT' 하우스 쇼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 에서는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제(25일) WWA의 공식 SNS를 통해 대진표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주요 경기 대진표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권 토너먼트 준결승전
제 1경기:
'The Best Wrestler in Korea' 조경호 vs '레전드 격투가' 한태윤
조경호는 그 동안 한국 프로레슬링계를 이끌어 온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 명성을 증명하려 한다. 반면 한태윤은 종합격투기와 프로레슬링 모두에서 활약해온 베테랑으로, 그의 노련한 격투 능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제 2경기:
'에너지 팡팡! 링위의 흥부자' 닥터 익스플로시브 vs '이상한 놈' 다크 로키
닥터 익스플로시브는 특유의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상대인 다크 로키는 독특한 캐릭터로 매번 상대의 낭심을 노리는 경기를 펼쳐온 선수이다. 두 선수의 대결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된다.
제 3경기:
'일본 FREEDOMS의 하드코어 레슬러' 하카 vs '중화인민공화국의 거한' 동쉔
대만 출신의 하드코어 레슬러 하카는 거친 스타일로 유명하다. 그의 상대인 동쉔은 압도적인 체격을 자랑하며, 그의 힘과 하카의 기술이 맞붙는 이 경기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제 4경기:
'The 후방주의' 릴 섭지 vs 'Hype Boy' J.D LEE
릴 섭지와 J.D LEE의 대결은 팬들의 웃음과 환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릴 섭지는 그의 재치 넘치는 스타일로 유명하며, J.D LEE는 날다람쥐 같은 대담한 플라잉 기술로 한국과 일본 팬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다.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권 토너먼트 결승전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4명의 선수가 'Fatal 4 Way Match'에서 격돌하게 되며, 최후의 승자가 다음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에 도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메인 이벤트 - 김민호의 제 4차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 방어전
'한국 프로레슬링의 봄이여 오라' 김민호(챔피언) vs 'Just Do Eok' 최두억(도전자)
현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인 김민호는 이번 대회에서 4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그의 상대는 도전자 최두억으로, 예측불허의 브롤러 스타일 레슬러로 평가받고 있다. 최두억은 올해 여름, 일본 FREEDOMS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기량 향상이 기대된다. 김민호가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