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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AKW '쇼다운7' (출처:AKW SNS) |
오는 11월 23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AKW 퍼포먼스 센터에서 프로레슬링 이벤트 '쇼다운7(SHOWDOWN)'이 열린다. AKW(전한국 프로레슬링)는 어제(10일) SNS를 통해 라인업을 발표하였다.
이번 이벤트에 WWA 소속 레슬러인 조경호, 최두억이 출전할 예정이다. 프로레슬링 크루 R.O.K의 멤버이기도 한 두 선수는는 1년여 만에 AKW 복귀전을 갖는다. 특히 조경호는 상대가 정해지지 않은 오픈 챌린지 매치에 참가한다. 그의 상대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지난 8월 이벤트에서 데뷔전에서 베테랑 구스타프를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둔 타우킴이 다시 한 번 구스타프와 맞붙는다. 구스타프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세 번째 매치는 서울시티챔피언 건틀렛 매치로, 다양한 레슬러들이 챔피언 공석이 된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혈투를 벌일 예정이다. 새로운 서울시티 챔피언의 탄생 여부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AKW 챔피언인 제너럴 준은 김미르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두 선수가 두 달 만에 다시 붙는 이 대결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