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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10월 21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 3주간 교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수업 나눔 행사인 ‘2024 강서양천 국•토•인•생 내게 다가온 수업 한마당’(이하 수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수업 한마당’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업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배움, 나눔, 체험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 초등, 중등 교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수업 나눔과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2022년 시작된 이래 교원 2,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질적·양적 성장을 목표로 현장 교원 중심의 TF팀이 행사를 준비했다.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업 나눔과 참관 신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24 수업 한마당’에서는 모든 학교급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의 여러 부서가 함께해 학교 교육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수업·평가 혁신, 생활교육, 지역 연계를 통한 학교 교육 풍부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교대 장신호 총장, 건국대 김종훈 교수,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과정, 미래 교육, 소통과 힐링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수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