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스포테이너즈(SPORTAINERS)', 안봉준기자] 함안문화원은 지난 27일 오후 2시 함안체육관 강당에서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제3회 아라가야 서화대전 시상식·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에 이어 시상이 진행됐다.
출품작 465점(한글 51· 한문 223·문인화 92·서각 99) 중 대상에는 이재욱 씨의 한문 해서 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이명화(한글), 박세진(한문 행서), 최갑연(문인화), 서진순(서각)이, 우수상에는 김영희(한글), 김영일(한문 행초서), 김지훈(한문 예서), 박영옥(한문 전서), 이영경(문인화), 한미정(서각)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1명에는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4명에는 각 200만원, 우수상 4명에는 각 50만원이 수여됐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