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5일까지 인천시 일자리 소통 공간 ‘잡스인천’ 기자단(5기)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자단은 인천시의 일자리정책과 사업, 잡스인천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인천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운영이 가능한 인천에 사는 20~30대 청년이다. 모두 6명을 뽑는다.
다음 달부터 9개월 동안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일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 잡스인천의 다양한 취업 교육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지원신청은 잡스인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잡스인천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 남동구 예술로 126 링크126 2층에 자리한 잡스인천은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로상담, 취업 특강 및 컨설팅, 직업 심리 검사 등 시민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