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가 지난 20일 노은3지구 유수지를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놀꾸야는 아이들의 놀 권리 확산을 위해 권역별로 한 달간 총 4회 운영됐으며, 4월 8일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시작하여 관평동 천변, 죽동 군량들어린이공원, 노은3지구 유수지로 이어졌다.
각 놀이터는 과학, 흙, 나무, 물의 테마에 맞춰 매직버블·벌룬쇼, 전통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거리를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바쁜 일상에 지친 아이들과 가족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권역별로 선물 같은 테마 팝업놀이터를 운영했다”며, “이번 깜짝 팝업놀이터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