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영구도서관에서 기획전시전 “책으로 GREEN 내일 도서관에서 GREEN 내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ECO 수영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 관련 추천 도서, 글귀, 명언을 소개하고 전시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시 기간 동안 수영구도서관에서 “책으로 GREEN 내일 도서관에서 GREEN 내일” 주제를 중심으로 바다와 플라스틱(지하1층), 나무와 환경 추천 도서(1층), 착한소비와 쓰레기(2층), 환경 명언과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3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도서관에서 책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환경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도서관 이용과 함께 환경 문제도 고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