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유소년 선수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하고, 남해군·남해교육지원청·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농구대회는 3x3 경기로, 초등부 저학년 3팀, 고학년 7팀, 중등부 4팀 총 14개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강태성 회장은 “유소년 농구대회가 남해에서 처음 개최됐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 참으로 기쁘다”며 “이번 첫 대회를 잘 마무리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