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체육회가 5일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김덕주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희숙 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모두 당진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당진시 백종석 체육회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념해 지금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당진시를 대표하여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리고 이 자리에 모인 대표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체육강시의 면모를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되며 당진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임원 189명, 선수 546명 등 총 73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