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6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중랑구는 지난 9일, 면목본동과 면목2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2024년 동(洞) 신년인사회’의 첫 장을 열었다. 15일까지 지역 내 모든 동을 방문하며 1,600여 명의 구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구민들의 생생한 새해 소망과 덕담 영상 시청,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류 구청장은 ‘2년 연속 예산 1조 원 돌파, 구민 행복지수 상승,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상승 등 중랑구가 구민이 자랑할 만한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구민들에게 ‘중랑구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중랑구의 주인인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지키고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