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테이너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정비 사업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8곳을 선정하여 26일 발표하였다.
이번 신규 후보지는 지난해 국토부, 서울시가 합동으로 시행한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21.12.30~'22.2.28. 접수)를 통해 선정된 곳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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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공공재개발 신규 후보지 (자료 : 국토교통부) |
①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② 영등포구 도림동 26-21번지 일대 ③ 종로구 연건동 305번지 일대 ④ 중랑구 면목동 527번지 일대 ⑤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 ⑥ 양천구 신월 5동 77번지 일대 ⑦ 구로구 구로동 252번지 일대 ⑧ 금천구 시흥 4동 4번지 일대 등 총 8곳.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의 참여, 지원하에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하게 될 경우 노후된 주거환경의 개선과 함께 서울 도심 내 약 1만 호 규모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