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3일, 2024년 휴(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을 개최했다.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하여 만든 체험형 전래동화 뮤지컬이다.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가 “효심자라”와 함께 요리사 할아버지를 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연은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각각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경기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휴休)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문화생활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