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차세대 '군통령'의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대장님 대장님 우리 대장님'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미(美)팀 대표로 출전해 3라운드에 임했다. 김소연은 군통령 꿈나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일주일 뒤에 군대 행사를 간다. (설하윤)선배님이랑 붙어보고 싶었던 게 팁을 좀 알려달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연은 대결 상대인 설하윤에게 군통령 팁을 직접 배웠다. 군가를 배우고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이며 준비된 군통령의 모습을 보여준 김소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소연은 "승패를 좌우하는 데는 분위기가 제일 중요하다. 분위기를 다 띄울 수 있는 송가인 선배님의 '거문고야'를 준비했다"며 대결에 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이어진 '거문고야' 무대에서 필살기인 콧소리를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만의 개성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김소연은 흰색 미니 드레스 차림으로 청순하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애교 가득한 표정과 노련한 제스처로 무르익은 무대 매너를 입증했으며, 한결같은 탄탄한 실력으로 현장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소연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