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28 타지리 데뷔 30주년 기념 대회에 출전하는
PWS의 악당 군단 '뉴 에라'의 시호(左), 오메르타(右) (제공 : PWS KOREA) |
[인천=스포테이너즈] 일본의 규슈 프로레슬링은 SNS를 통해, 한국 프로레슬링 단체인 PWS(프로레슬링 소사이어티)의 악당 군단 '뉴 에라'가 내달 28일 일본 구마모토현 타마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타마나市 라면 건강하게 Bye! ~TAJIRI 데뷔 30주년 기념 대회~'에 출전한다고 공개했다.
PWS와 규슈 프로레슬링은 올해 초부터 공식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양 단체의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며 링에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프로레슬링계의 전설적인 선수인 타지리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이니 만큼 더욱 뜨거운 경기가 예상된다.
한편, '뉴 에라'가 이번 대회에서 어떤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그리고 타지리의 30주년 기념 대회를 어떤 방식으로 기념할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PWS와 규슈 프로레슬링의 제휴가 양국 프로레슬링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