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스포테이너즈]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늘(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를 거쳐 오만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각)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 위치한 보샤르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5일 서울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1차전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기며 체면을 구긴 홍명보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재기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