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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A 'FAR EAST MOVEMENT' (제공: 사단법인 대한프로레슬링연맹) |
사단법인 대한프로레슬링연맹(WWA)이 이번 주 토요일(28일) 오후 3시, 경기도 김포의 WWA 오피셜 짐에서 'FAR EAST MOVEMENT' 하우스 쇼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 에서는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권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어제(25일) WWA의 공식 SNS를 통해 대진표가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승리한 4명의 선수가 'Fatal 4 Way Match'에서 격돌하게 되며, 최후의 승자가 다음 극동 헤비급 챔피언십에 도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현 WWA 극동 헤비급 챔피언인 김민호는 이번 대회에서 4차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그의 상대는 도전자 최두억으로, 예측불허의 브롤러 스타일 레슬러로 평가받고 있다. 최두억은 올해 여름, 일본 FREEDOMS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기량 향상이 기대된다. 김민호가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