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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16년 연속 종합 5위 달성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 선수단 모두 최선 다한 결과 16년 연속 종합 5위 달성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스포테이너즈(SPORTAINERS)', 고초록기자] 부산시는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광역시 선수단이 경기, 서울, 강원, 전북에 이어 16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등 동계체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은 지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울산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부산시는 그동안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6개 종목에서 24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예상했지만, 예상 기록을 뛰어넘어 금메달 10개를 따내는 등 총 35개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스키 종목에서 3명의 다관왕을 배출하여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부산의 첫 메달은 스키 바이애슬론 손현진 등 3명(부산선발)이 22.5km 계주에서 획득한 동메달이며, 첫 금메달은 스키 알파인 국가대표 출신인 강영서(부산시체육회)가 따냈다. 이로써 강영서는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 ▲회전 ▲복합 종목에서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고, 스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출신인 이의진(부산시체육회)과 허부경(부산진여고)은 ▲클래식 5km ▲프리 10km ▲복합 ▲스프린트 1.2k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 4관왕과 3관왕을 차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리적인 여건으로 스키장이 없고, 설상?빙상 등 전용연습공간 또한 부족한 훈련환경 속에서 부산시 선수단이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8개로 역대 최다 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16년 연속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선수단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준비한 선수와 가족, 종목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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