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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 ㈜크라운제과, 아산에 신공장 착공

배방공장 시대 마무리... ‘제2테크노밸리’서 제2의 도약 준비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만남 '스포테이너즈(SPORTAINERS)', 고초록기자] 제과 전문기업 ㈜크라운제과가 24일 아산시 둔포면 제2테크노밸리에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 등 회사 관계자들과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크라운제과 아산 신공장은 배방읍에 위치한 기존 공장보다 2배 이상 큰 18,265평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11월 준공이 목표로, 신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최대 2400억 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기존 아산공장의 설비 이전도 동시에 진행해 죠리퐁, 콘? 등 스낵류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공장 건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와 고효율 변압기, 친환경 보일러 등 친환경 기술이 도입돼 에너지 효율성은 높아지고, 이산화탄소 발생은 절반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인근 해태제과 공자에 이어 크라운제과까지 제2테크노밸리에 둥지를 틀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크라운제과 신공장 건립으로 아산 북부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1947년 영일당제과를 시작으로 죠리퐁, 콘?, 쿠크다스 등 수많은 국민 과자를 생산해온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이다. 아산시와는 지난해 5월 60,390㎡ 부지에 600억 원 규모, 250여 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크라운제과는 이번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아산공장(배방읍 소재) 34년 시대를 마무리하고, 인근에 완공된 해태제과와 함께 아산 제2테크노밸리에서 글로벌 제과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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