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지난 27일, 성수동 에스팩토리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으로 가득 찼습니다.
전날 행사 취소 소동 등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YE)의 신작앨범 ‘BULLY’의 리스닝 파티.
공연이 시작되자 팬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은 것은 독창적인 무대 연출이었습니다.
칸예 특유의 ‘하얀 천’ 너머로 비친 '의문의 퍼포머'들의 격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 단순한 배경 그 이상이었습니다.
칸예의 실험적인 사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현장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최고의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연 직후, 이들의 정체를 두고 각종 커뮤니티가 뜨거웠는데요.
취재 결과, 이들은 바로 한국의 프로레슬링 단체, PWS 소속 선수들로 밝혀졌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듯한 신비로운 연출 속에서도 프로레슬러 특유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에너지를 잃지 않은 PWS 선수들.
이들의 퍼포먼스는 “음악과 액션이 이토록 완벽하게 어우러질 줄 몰랐다”는 팬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습니다.
세계적인 거장의 무대를 압도한 한국 프로레슬링의 에너지.
칸예와의 역대급 콜라보를 통해 PWS와 한국 프로레슬링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