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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 / 박주민 캠프 제공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4050 세대 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은 일일 집중 유세에 돌입한다.
박 후보는 4월 2일(목) 이른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서울 곳곳을 누비며, ‘4050 세대의 재도약’을 핵심 테마로 삼아 일자리, 커리어 전환, 자영업 고충 및 소득 단절 해소를 위한 정책들을 잇달아 발표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는 4050 세대를 가리켜 “서울을 지탱하는 중추이자 미래를 열어갈 핵심 계층”이라고 명명하며, 이들이 겪고 있는 인생의 전환기와 경제적 위기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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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 / 박주민 캠프 제공 |
"축적된 경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맞춤형 중장년 종합 대책 공개
박 후보는 이날 열리는 ‘4050 종합 대책 공약 발표 회견’에서 단편적인 복지 위주였던 기존 정책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비전을 내놓는다.
특히 평균적으로 49.3세에 은퇴한 뒤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이어지는 약 15년간의 ‘소득 공백기’ 문제를 짚으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중장년 전담 행정 부서 신설 ▲매년 2만 개 수준의 ‘기회형 일자리 패키지’ 창출 ▲연금 수령 전 5년의 보릿고개를 극복할 ‘징검다리 일자리’ 제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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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 / 박주민 캠프 제공 |
벤처 종사자에서 골목 상권까지… “목소리 듣는 박주민”
정책 발표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전 중에는 벤처 및 IT 업계에 종사하는 4050 직장인들과 만나 이직이나 직무 전환 시 겪게 되는 고용 불안정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눈다.
오후 일정으로는 인건비와 임대료 급등, 매출 감소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를 방문해, 4050 소상공인들과 원탁회의를 진행하고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구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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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서울시장 경선 후보 / 박주민 캠프 제공 |
박 후보는 “4050 세대는 대한민국 사회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허리이자 훌륭한 노하우를 지닌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들의 부활 없이는 서울 경제의 완전한 회복도 불가능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저 역시 4050 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15년에 달하는 소득 공백기를 활기찬 인생 2막으로 탈바꿈시키는 시장, 중장년층의 값진 경험이 서울의 든든한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