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더다이닝원 울산점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풍선 예술(아트)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희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더욱 힘쓰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