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32)가 유튜브에서 10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다이아 버튼’ 유튜버 대열에 합류했다.
7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은 지난 6일 기준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넘겼다. 이를 기념해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1000만 돌파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드디어 다이아 버튼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겠다. 늘 응원해 주시는 천만 열세 분(?)께 감사드린다”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2017년 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후 ‘아이유의 팔레트’, 브이로그,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현재까지 업로드한 영상은 총 407개이며, 누적 조회 수는 약 34억 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0대 시절의 애순부터 중년의 금명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배우 박보검과의 풋풋한 로맨스가 화제를 모으며 작품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