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 체류 멤버=하니'···뉴진스 전원 복귀 퍼즐 완성 / 스포테이너즈 자막뉴스

    • [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뉴진스(NewJeans) 다섯 명이 모두 원 소속사인 어도어로 돌아갑니다. 그런 가운데 복귀 논의 과정에서 언급됐던 ‘남극에 체류 중인 멤버’는 하니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하니는 해외에 머무르고 있어 지난 11일 진행된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의 면담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복귀 조건과 향후 활동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먼저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고, 이후 민지·하니·다니엘도 별도 입장을 통해 복귀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세 사람은 어도어의 회신을 기다리던 중 입장이 지연되자 “부득이하게 별도로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팬들 사이에서는 “남극에 있는 멤버가 누구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이번 보도를 통해 해외 체류 중이던 멤버는 하니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고,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30일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 항소 기간이 지나면서 1심 판결도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뉴진스 전원은 1년 넘게 이어진 분쟁을 마무리하고 어도어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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