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 스포츠 꿈나무 900명 격돌"… 대한체육회, 한중일주니어대회에 245명 파견



    • [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대한체육회가 아시아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4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을 공식 파견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사가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 총 245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해 실전 기량 점검과 국제 교류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만 18세 이하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대표팀과 개최지인 사가현 선수단을 포함해 총 9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단은 24일 오후 6시 일본 사가현 SAGA아레나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 종목은 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농구, 역도, 핸드볼, 정구(소프트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럭비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각국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와 함께 합동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1993년 출범한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는 매년 3개국이 번갈아 개최하며 아시아 청소년 유망주 발굴과 교류를 견인해 왔다. 직전 대회는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치러졌으며, 2027년 제35회 대회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단을 위한 개최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3개국 청소년들이 타 문화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장이 마련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동북아의 우수한 유망주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쌓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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