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취재] 49승 1패 안세영의 자신감…한국 배드민턴, 아시안게임 금 3개 노린다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아시아 정상 수성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금빛 스매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한국은 직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 2개와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배드민턴 7개 전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는 금메달 하나를 더 보태겠다는 각오입니다.

      가장 뜨거운 시선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에게 향합니다.

      세계 1위를 100주 연속 지키고 있는 안세영은 올 시즌 49승 1패, 승률 98%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선수권과 중국 마스터스에서는 11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두 대회를 연속 제패했습니다.

      항저우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안세영.

      이번에도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다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안세영은 많은 기대 속에서도 부담감을 내려놓고 경기를 즐기겠다며, 시상대에서 다시 애국가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서승재와 김원호가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다소 주춤했던 두 선수는 자신들이 잘하는 플레이에 집중해 지난해의 강한 모습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챔피언 이소희와 백하나도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을 합작했던 두 선수는 이번에는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노립니다.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처음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박주봉 감독은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녀 20명의 태극전사들은 오는 17일 일본으로 출국해 20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돌입합니다.


      영상 취재 및 편집 : 고초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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