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52연승·김민선 역전 드라마…여수 코리아오픈 8강행, 혼복은 눈물
    • - 여자단식 두 명 8강 진출…혼합복식 4개 조 탈락, 유태빈은 듀스 접전 끝 석패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안세영과 김민선이 여수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 반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발표한 결과표에 포함된 한국 혼합복식 4개 조는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안세영(삼성생명)은 5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말레이시아의 카루파테반 레차나를 2-0(21-10, 21-12)으로 제압했다. 36분 만의 승리로 52연승을 이어가며 시즌 11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단식 16강에서는 김민선(삼성생명)이 박가은(김천시청)을 2-1(24-26, 21-16, 21-10)로 꺾었다. 첫 게임을 듀스 접전 끝에 내줬지만 2·3게임을 연이어 따내 8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진성익·이승희 조가 말레이시아의 후팡론·라이페이징 조에 0-2(8-21, 15-21), 현수민·문인서 조가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다구치 마야 조에 0-2(7-21, 14-21)로 졌다. 김재현·장하정 조도 중국의 가오자쉬안·우멍잉 조에 0-2(14-21, 19-21)로 패했다.

      이상민·박민지 조는 중국의 주이쥔·리첸 조에 첫 게임을 10-21로 내준 뒤 두 번째 게임을 21-19로 따냈으나, 최종 게임에서 패해 게임스코어 1-2로 탈락했다.

      남자단식 유태빈(김천시청)은 일본의 오키모토 유다이에게 0-2(15-21, 25-27)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두 번째 게임에서 듀스 접전을 벌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대회는 6일 8강, 7일 준결승, 8일 결승으로 이어진다.

      사진 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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