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 53연승 질주, 서승재·김원호는 벼랑 끝 역전…여수 코리아오픈 4강 희비
    • - 안세영, 군지 리코 37분 만에 완파…서승재·김원호 최종 게임 21-19 승리, 한국 4개 대진 준결승행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안세영과 서승재·김원호가 여수 코리아오픈 8강을 통과하며 나란히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한국은 6일 열린 8강에서 여자단식 1명, 남자복식 2개 조, 여자복식 1개 조 등 총 4개 대진이 4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를 37분 만에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공식전 53연승을 달린 안세영은 시즌 11번째 우승에 두 걸음을 남겼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삼성생명)는 중국의 왕창·셰하오난 조를 2-1(21-14, 15-21, 21-19)로 꺾었다. 최종 게임에서 11-16까지 뒤졌으나 5점을 연속으로 따내 동점을 만든 뒤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강민혁·이종민(삼성생명)은 일본의 구마가이 가케루·니시 히로키 조에 2-1(21-17, 8-21, 21-10)로 승리했다. 여자복식 김유정·이유림(삼성생명)도 중국의 리이징·왕이둬 조를 2-1(17-21, 21-8, 22-20)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반면 여자복식 김혜정·이연우는 일본 조에 1-2로 졌다. 여자단식 김민선과 남자단식 김해든도 각각 대만 선수에게 0-2로 패해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준결승은 7일, 결승은 8일 열린다.

      사진 제공: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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