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나래, '특수폭행' 혐의…결국 '검찰 송치'
    • [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전직 매니저들을 상대로 폭행과 이른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방송인 박나래 씨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방송인 박나래 씨를 특수폭행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직 매니저들이 고소장을 제출한 지 약 7개월 만입니다.

      앞서 박 씨의 전직 매니저 두 명은 지난해 12월, 박 씨를 고소하며 사적인 심부름은 물론 가족 관련 업무까지 맡기는 등 자신들을 사실상 가사 도우미처럼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박 씨가 지난 2023년과 2024년 자택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하고, 매니저를 향해 술잔을 던져 상해를 입혔다며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그런 상황 자체가 없었고, 술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지만 특정 인물을 향해 던진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씨는 전직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며 지난 5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은 대질 조사와 관련 증거를 종합한 결과 갑질과 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송치 내용 외에도 박 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기 방송인의 갑질 파문까지 사법부로 넘어가면서, 향후 검찰 수사 결과에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박나래 SNS
      내레이션: 타입캐스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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