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드라마어워즈] '강렬한 레드 드레스' 배우 임지연, "파트너 허남준에게 많이 배웠다"


    • [스포테이너즈=고초록 기자] 레드 드레스를 입고 서울드라마어워즈 현장을 찾은 배우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를 함께 만든 한태섭 감독과 배우 허남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임지연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 레드카펫에 참석해 사회자와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로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함께한 소감을 묻자 임지연은 “너무 영광스럽고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멋진 신세계’라는 작품으로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에 대해서는 촬영 과정에서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줬다고 회상했다. 이어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상대 배우 허남준과의 호흡도 돌아봤다. 임지연은 함께 연기한 시간이 지금 생각하면 그리운 추억이라며, 허남준 덕분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의 악녀로 불린 여인의 영혼이 현대의 무명 배우에게 깃들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올해 5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SBS에서 방송됐으며, 한태섭 감독이 연출하고 강현주 작가가 극본을 썼다. 임지연은 강단심과 신서리를, 허남준은 재벌 차세계를 연기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로맨스를 그렸다.

      작품은 이번 시상식에서 국제경쟁부문 미니시리즈 작품상도 받았다. 임지연의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과 함께 작품과 배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서울드라마어워즈에는 46개 국가·지역에서 352편이 출품됐다.

      영상 취재 / 편집: 고초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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