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명' 개그맨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신임 대표이사 임명···'보은 인사' 논란

    • [스포테이너즈=자막뉴스 팀] 개그맨 출신 서승만 씨가 임기 3년의 국립정동극장 신임 대표이사로 전격 임명됐습니다. 

       전문성 결여 논란이 일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기대감을 표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최 장관은 "서 신임 대표가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정동극장의 관광 자원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 공연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핵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무부처 장관의 옹호에도 불구하고 문화계 안팎의 '보은 인사'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서 신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부터 공개 지지를 선언해 온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입니다.

      최근까지 친명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고, 지난 총선에선 민주당 위성정당 비례대표로 출마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과거 '대장동 의혹'을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 쏟아냈던 거친 막말 전력까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월, 역시 이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던 배우 장동직 씨의 이사장 임명에 이어, 이번 서승만 대표 발탁까지 겹치면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논란은 당분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사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서승만 SNS, 장동직 SNS
      영상 출처: 스포테이너즈 DB
      내레이션: 타입캐스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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