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체육회, 전국체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단체복 공동 제작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광주‧전남체육회 첫 공동사업, 단체복 제작 업무협약 체결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전남체육회와 함께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단체복을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제작은 광주체육회(회장 전갑수)와 전남체육회(회장 송진호)가 손잡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통합시대의 상징성과 체육 분야 상생협력의 의미를 담아 추진된다.

      광주체육회는 전남체육회와의 ‘단체복 제작 업무협약’을 통해 계약방식, 제작 규모, 디자인 방향, 평가 절차 등을 협약했으며, 입찰 및 공동 제작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한 기능성과 실용성은 물론, 광주와 전남을 아우르는 통합특별시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담아 제작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공동 제작한 단체복을 착용해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다만 대한체육회 결정에 따라 올해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각각 별도의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가 기존 시·도 체제로 참가하는 마지막 전국체육대회가 되는 만큼, 이번 단체복 공동 제작은 이별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더한다.

      광주체육회는 이번 공동 제작을 단순한 단체복 제작사업이 아닌, 통합특별시 출범을 상징하는 첫 번째 체육 분야 공동사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향후 통합체육회 운영 기반 마련과 체육행정의 효율성 제고, 선수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체육 분야에서 먼저 화합의 상징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단체복 공동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며 “같은 단체복을 입고 함께 대회장에 들어서는 순간은 전남‧광주가 진정한 하나의 공동체가 됐음을 보여주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체육회가 마음을 모아 통합체육회의 성공적인 출범은 물론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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